야간 조명등 파손 '감전 위험' 도사려
2009-03-19 이규순 기자
김해시 회현동 박성현님께서 제보해 주신 민원 현장입니다.
김해시 봉황에서 대성동까지 가야의 거리가 조성되어 있다.
봄철이 되면 시민과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한 이 거리를 야간에 더욱 아름답게 하기 위한 조명시설이 있다.
공식 호칭은 야간 조명등(열주)으로 약 1미터 높이로 도로 양쪽에 약 10미터 간격으로 세워져 있다.
이 조명등이 파손되어 흉물스럽기도 하지만 전선이 노출되어 아이들에게 감전 위험이 있다.
그리고 군데군데 조명등에 불이 들어오지 않는다.
김해시는 하루빨리 현장을 점검하고 시설을 정비하여 시민안전과 보호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