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분청도자기축제, 경남 유일 대한민국 지속 가능한 예비축제 지정
김해 분청도자기축제, 경남 유일 대한민국 지속 가능한 예비축제 지정
분청도자기축제 예산 전액 삭감했던 `시의회 체면도 자존심도 다 구겼다`
문화체육관광부 전시ㆍ체험 프로그램 도자 문화 저변 확대 기여 높이 평가
올해 예산 3억 3천 전액 삭감하여 축제 못하게 했던 김해시의회 반응 주목
매년 10월 하순경 개최되고 있는 김해 가야 문화의 자랑인 분청도자기축제는 매년 5만 명 이상 관광객이 찾고 있는 김해 대표 축제이자 자랑이었다.
나날이 발전하고 있고 방문객도 늘어가면서 김해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성장하고 있는 분청도자기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도자 문화 저변 확대 기여를 높이 평가하며 지속 가능한 2024년~2025년 예비축제로 지정했다.
예비축제란 지속 가능한 축제로의 발전을 정부가 지원하기 위해 전국 지역 축제를 대상으로 실적 등을 종합 검토 20개를 선정하여 `2024~2025년 문화관광축제` 예비축제로 최종 지정한 것이다.
분청도자기축제가 예비축제에 지정됨에 따라 김해시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년간 축제 평가와 빅데이터 분석, 축제아카데미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아울러 2026-2027년 문화관광축제 지정 신청 자격을 갖게 됐다.
경남에서는 유일하게 정부 지정 예비축제로 지정되는 영광을 누리게 된 분청도자기축제는 대한민국 정부도 인정한 경남대표 정부 지정 예비축제인 분청도자기축제를 김해시의회가 감정적인 갑질로 예산 전액을 삭감하여 축제를 못하게 하는 중대한 과오를 저질러 맹비난을 받아왔다.
시민들의 여망과 정부 시스템에 역행하는 결정과 결단에 야합해 온 독선 집단 김해시의회가 명분과 자존심, 체면까지 말이 아닌 꼴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