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명숙 삼안동장 ‘마약예방 NO EXIT’ 챌린지 동참

2023-12-01     조민정 기자

마약없는 건강사회를 위한 마약 예방 챌린지에 김해시의 동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배명숙 삼안동장도 참여했다.

'NO EXIT' 캠페인은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이를 방지하기 위한 취지로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지난 4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범국민 마약근절 운동이다.

‘출구없는 미로(NO EXIT)’ 문구와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해 온라인 SNS로 홍보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23일 성소희 장유3동장의 지명으로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릴레이 주자는 ‘권종학 주촌면장’으로 삼안동과 주촌면은 지난 2016년부터 도농교류 협약을 체결하여 김해시 도·농 및 동·서간 화합에도 기여하고 있어 추천하게 되었다.

배명숙 삼안동장은 “마약은 출구 없는 미로라 불릴 만큼 위험성과 중독성이 강하기 때문에 시작을 하지 않는 것이 최고의 해법이라고 한다”며, “삼안동은 도시 슬럼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마약 관련 범죄에 노출될 우려가 큰 점을 고려해 이를 예방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캠페인에 함께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