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원동 행정복지센터, 취약계층에 후원물품 전달

2023-11-24     이형철 시민기자

김해시 부원동 행정복지센터는 아나바다 나눔 장터를 운영한 수익금 등으로 전기매트를 구입하여 취약계층 8세대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달 21일 김해중학교 운동장에서 주민들이 참여하여 재활용이 가능한 물건을 싼 가격에 판매하는 아나바다 나눔 장터를 운영했다.

직접 물건을 판매하신 분들께서 내신 기부금과 기탁받은 물건을 팔아 생긴 수익금 등으로 추운 날씨에 난방이 어려운 주민 8세대에 전기매트를 전달했다.

장문희 부원동장은 “많은 분이 아나바다 나눔 장터에 참여하여 행사를 빛내주신 것도 고마운데, 기부까지 해주셔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게 되었다”며 “기부에 동참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