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팝나무를 은행나무라고 우기는 김해시
2023-08-23 조유식 기자
=김해에 이런 일이=
이팝나무를 은행나무라고 우기는 김해시
김해시 문화유적지 수릉원은 시민들이 많이 찾아오는 휴식 공원이다.
김해시의 크고 작은 행사가 열리는 곳이기도 한 이곳에 김해시의 권장 수종인 보호수 이팝나무가 식재되어 잘 자라고 있다. 그런데 이 이팝나무에 붙어 있는 이름표(설명서)에 이팝나무가 아닌 은행나무라는 이름표가 달려 있다.
김해시장 가족이라는 표어도 함께 표시해 두고 있는데 기가 막힌다. 가락국 가야 건국의 상징 거북이 해동이를 오리로 바꿔 버리더니 이제 나무식별도 못 하는 멍청한 김해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