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호 예비후보, 김해발전 10년 구상 ‘대중교통혁신’ 공약 발표

부전-김해-마산 간 경전선에 도시전철 도입 광역교통망 구축 김해 경전철과 경전선을 연결하는 친환경 노면전차, 김해트램 건설 비음산터널과 남해고속도로 연결사업 국비 추진 및 김해(진례)~밀양 간 고속도로 연결

2020-03-12     조민정 기자

“획기적인 대중교통 혁신 추진하겠습니다!”

김해발전 10년 구상을 출마 선언에서 밝힌 바 있습니다.

그 중 첫 번째 '대중교통의 획기적 혁신'에 대해 추진 공약을 발표하고자 합니다.

김해시에 많은 도로망이 있지만 여전히 대중교통은 ‘대중고통’이라고 말합니다. 자가용이 없는 경우, 교통약자들은 너무 불편하고 고통스럽다고 합니다. 저 김정호가 김해시민의 이동권 보장과 김해시의 글로벌 물류기지화를 위한 ‘획기적인 대중교통의 혁신’을 추진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다음의 3가지의 세부추진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대중교통 분야 공약 1, 대중교통의 ‘부전-김해-마산 간 경전선’에 '광역전철'을 도입하겠습니다.

현재 국토부의 계획상으로는 부전-김해-마산간 경전선 복선전철은 EMU-250, 준고속열차를 도입운행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준고속열차의 경우 1구간 60분~90분 당 요금이 6,300원정도 됩니다. 매일하는 출·퇴근용 이용해야 하는 부산·경남 시·도민들의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부산, 김해, 창원 시민들은 경전선이 개통되면 서울의 도시전철처럼 운행될 것을 기대하고 계십니다. 이를 실현시켜 드리는 것이 김해을 국회의원의 책무라고 생각합니다.

대중교통 분야 공약 2, 김해 경전철과 경전선을 연결하는 친환경 노면전차, 김해트램 건설을 추진하겠습니다.

기존 경전철과 경전선 장유역을 연결하는 노면전차-‘김해트램’을 2023년 전국체전에 맞추어 개통될 수 있도록 강력히 추진하겠습니다.

1단계 수로왕릉과 장유역을 연결하는 ‘내외선’, 2단계 장유순환선 트램노선으로 김해시내는 물론 창원. 부산 등 광역철도망을 연결, 대중교통의 불편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겠습니다.

먼 미래가 아닙니다. 김정호의 ‘대중교통 혁신’은 현재 진행형입니다. ‘김해트램’23km 건설은 김해시민의 결심으로 김정호가 부산, 대전, 위례신도시와 함께 추진되도록 하겠습니다.

대중교통 분야 공약 3, 비음산터널과 남해고속도로 연결사업 국비 추진 및 김해(진례)~밀양 간 고속도로 연결 추진하겠습니다.

김해 진례-남밀양간 고속도로 연결도 부산신항만 물동량의 신속한 운송과 남해고속도로 교통체증을 분산시키기 위한 시급한 과제 중 하나입니다.

비음산 터널이 없어 매년 200억원 교통 혼잡비용이 들고 창원터널의 교통체증은 심각합니다. 비음산터널 건설은 김해와 창원, 두 도시를 왕래해야 하는 시민들의 교통비용 부담절감과 이동권보장이라는 측면에서 반드시 국비 사업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동남권 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역도로망 확충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더 큰 김해, 뚝심과 실력! 일 잘 하는 국회의원 김정호가 해내겠습니다.

다시 한번, 김해를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십시오.

김해 트램 노선도- 장유순환선(계획안).